이동 삭제 역사 ACL 옅은 파도 (r2 문단 편집) [오류!] 편집기 RAW 편집 미리보기 굵게기울임취소선링크파일각주틀 == 가사 == ||<width=350><table align=center> 옅은 파도 || || 밝고 어두웠던 바다에 그림자는 더 무거워져 진실히 빛나는 걸 잡으려 할수록 난 잘 모르겠어 고이 새겨놨던 다짐도 파도 앞에 적은 모랫말처럼 몇 번이고 휩쓸려 되돌아오네 언젠가 검은빛 미지의 바다 너머로 하얀빛 포근한 모래 위 잦은 두려움 가지 못할 때 만났던 불안과 가는 길 위 마주칠 위험의 둘 중 어떤 게 날 크게 상처 낼지 난 잘 모르겠어 그럼 난 파도 속에 발을 담그고 어딘가 있을 빛을 바라보다가 하염없이 고민만 부서지네 옅은 파도 속에 서있는 나 따스했었던 모래밭은 온기를 잃어버린 늪처럼 어느새 두발이 보이지 않게 나아갈 수 없어 옅게 채색된 모래 위로 짙게 그려진 도화지 저 아래로 내 마음도 머금어 함께 물들어가 끝없이 펼쳐질 망망한 하늘 아래엔 겁 없이 띄워낸 엉성한 종이배 하나 가지 못할 때 만났던 불안과 가는 길 위 마주칠 위험의 둘 중 어떤 게 날 크게 상처 낼지 난 잘 모르겠어 그럼 난 파도 속에 발을 담그고 어딘가 있을 빛을 바라보다가 하염없이 고민만 부서지네 옅은 파도 속에 서있는 나 가지 못할 때 만났던 불안과 가는 길 위 마주칠 위험의 둘 중 어떤 게 날 크게 상처 낼지 난 잘 알고 있어 그럼 난 어디든 갈 파도가 되어 잡으려 했었던 그 빛을 향하여 머무른 곳엔 추억을 남기고 거친 바다와 함께 떠난 나 || im preview 요약 문서 편집을 저장함으로써, 사용자는 본인이 기여한 콘텐츠가 CC BY-NC-SA 2.0 KR에 따라 배포되며,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저작자 표시를 하이퍼링크나 URL로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합니다. 또한, 이 동의는 기여한 콘텐츠가 저장되고 배포된 이후에는 철회할 수 없음을 명확히 이해하고 동의합니다. 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.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,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(18.191.97.68)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. 저장